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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언제 오는지 몰라서 정류장에서 한참 기다려보신 적 있으신가요? 카카오버스 앱만 잘 써도 버스 도착 시간, 정류장 위치, 하차 알림까지 한 번에 해결됩니다. 60대 분들이 더 편하게 대중교통 이용할 수 있는 똑똑한 사용법, 지금부터 알아보겠습니다.
대중교통 버스타기 앱은
버스 타는 게 점점 불편하다 느껴지신다면 이 앱이 필요합니다.
예전엔 시간 맞춰 정류장에 나가면 어지간하면 버스를 탈 수 있었는데, 요즘은 교통도 워낙 복잡하고, 배차 간격도 일정치 않다 보니 한참을 기다려야 하는 일이 자주 생기죠. 게다가 정류장마다 도착 시간 안내 화면이 있는 것도 아니고, 있다고 해도 고장이 나거나 버스 정보가 없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특히 서울이나 수도권처럼 버스 노선이 많은 지역에선 ‘내가 탄 버스가 지금 어디쯤 왔는지’, ‘몇 정류장 남았는지’, ‘하차는 언제 눌러야 할지’ 헷갈릴 때가 많습니다. 이럴 때 정말 유용한 게 ‘카카오버스’ 앱입니다. 버스가 지금 어디쯤 오고 있는지, 얼마나 남았는지를 실시간으로 보여주고 심지어 내가 내려야 할 정류장에 가까워지면 스마트폰으로 알려주는 기능도 있습니다.
대중교통이 불편해지기 시작하는 60대 분들께 이 앱 하나만 잘 활용하면 버스 이용이 정말 편해질 수 있습니다. 오늘은 그런 분들을 위해 카카오버스 앱을 어떻게 쓰면 좋은지, 먼저 앱 안에 어떤 기능들이 있는지부터 찬찬히 살펴보겠습니다.
카카오버스 앱 주요 특징
전국 57개 도시의 버스 정보를 한눈에
카카오버스는 서울뿐 아니라 경기, 인천, 대전, 부산, 광주, 대구 등 전국 57개 도시의 버스 정보를 제공합니다. 따로 지역마다 앱을 설치할 필요 없이, 카카오버스 하나만 있으면 대부분 지역의 버스 시간을 확인할 수 있다는 거죠.
실시간 버스 도착 정보 "언제 오는지 정확하게"
정류장에서 버스를 막연히 기다릴 필요 없습니다. 앱에서 버스 번호나 정류장을 검색하면, 지금 어디쯤 오고 있고 몇 분 후 도착하는지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히 배차 간격이 긴 버스일수록 이 기능이 유용하죠.
하차 알림 기능 "깜빡 졸아도 걱정 없다"
앱에서 목적지를 미리 설정해 두면, 내려야 할 정류장에 가까워졌을 때 알림으로 알려주는 기능이 있습니다. 버스 타고 가다 졸았거나, 길이 낯설어서 걱정되실 때 정말 요긴합니다.
즐겨찾기 기능 "자주 타는 노선은 등록해 두세요"
매번 검색하기 번거롭다면 자주 타는 버스 번호나 정류장을 즐겨찾기에 등록해 두면 됩니다. 앱 실행 후 한 번만 터치하면 바로 실시간 도착 정보가 뜨니까 조작도 간단하고 빠릅니다.
카카오버스 설치 방법
카카오버스 앱은 스마트폰만 있으면 누구나 설치할 수 있습니다. 한 번만 설치해 두면 이후부터는 계속 편하게 쓸 수 있으니 아래 순서를 따라 차근차근해보시면 됩니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기준
1. 스마트폰에서 ‘Play 스토어’ 아이콘을 누릅니다.
2. 상단 검색창에 ‘카카오버스’라고 입력합니다.
3. 노란색 카카오 로고가 있는 ‘카카오버스’ 앱을 선택합니다.
4. 초록색 ‘설치’ 버튼을 눌러 앱을 다운로드합니다.
5. 설치가 완료되면 ‘열기’ 버튼을 눌러 앱을 실행합니다.
아이폰(iOS) 기준
1. 홈 화면에서 ‘App Store’를 엽니다.
2. 검색창에 ‘카카오버스’를 입력하고 검색합니다.
3. 노란 배경의 ‘카카오버스’ 앱을 찾아 ‘받기’ 버튼을 누릅니다.
4. Face ID 또는 비밀번호로 인증 후 설치가 시작됩니다.
5. 설치 후 ‘열기’를 눌러 앱을 실행합니다.
처음 실행하면 위치 정보 접근 허용이나 알림 설정 같은 안내가 뜹니다. 이건 모두 ‘허용’으로 선택해 줘야 기능이 제대로 작동합니다. 특히 실시간 위치 정보나 하차 알림을 이용하려면 위치 권한이 꼭 필요하니 참고해 주세요.
60대도 쓰기 쉽게 바꾸는 5단계 카카오버스 설정 방법
앱을 설치한 뒤엔 몇 가지 설정만 해두면 매번 복잡한 조작 없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래 5단계 설정만 하면 60대 분들도 부담 없이 앱을 활용하실 수 있습니다.
글씨 크기와 배경 밝기 조정
1. 앱 하단 메뉴에서 ‘더 보기(☰)’ 또는 톱니바퀴 모양 아이콘을 누릅니다.
2. ‘환경 설정’ 또는 ‘화면 설정’으로 들어갑니다.
3. 글씨 크기를 ‘보통’ 대신 ‘크게’ 또는 ‘아주 크게’로 바꿉니다.
4. 필요하다면 ‘어두운 화면’을 꺼서 더 밝은 배경으로 보기 쉽게 설정합니다.
자주 타는 버스 즐겨찾기 등록
1. 메인 화면에서 버스 번호나 정류장을 검색합니다.
2. 해당 버스를 누르면 도착 정보가 뜹니다.
3. 우측 상단의 별표 아이콘(★)을 누르면 즐겨찾기에 추가됩니다. → 다음부터는 검색 없이 한 번에 확인 가능해서 편리합니다.
승차 알림 설정
1. 탑승하려는 버스를 검색하고, 정류장을 선택합니다.
2. 해당 정류장의 도착 시간 옆에 있는 ‘알람’ 아이콘을 누릅니다.
3. 몇 분 전에 알림 받을지 선택하면 설정 완료. → 버스 오기 3~5분 전에 미리 알려줘서 정류장에서 기다릴 일이 줄어듭니다.
하차 알림 설정
1. 버스를 선택하고 도착지를 설정합니다.
2. 경로 정보 화면에서 ‘하차 알림 설정’ 버튼을 누릅니다.
3. 스마트폰이 켜져 있는 상태면, 도착 1~2 정류장 전에 진동이나 소리로 알려줍니다. → 잠깐 졸거나 창밖 풍경 보다가 정류장 놓칠 걱정이 없어집니다.
도시 지역 변경 설정
1. ‘더 보기’ → ‘도시 선택’ 메뉴를 선택합니다.
2. 서울, 경기, 부산, 대전, 광주 등 원하는 지역을 선택하면 그 지역의 버스 정보를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여행이나 가족 방문 시에도 유용하게 쓸 수 있습니다.
버스가 두려웠던 순간들, 카카오버스로 편하게 바뀝니다.
예전처럼 정류장에서 ‘버스 언제 오지?’ 하고 서성이는 일이 이제는 카카오버스 앱 하나로 확 줄어들 수 있습니다. 지금 버스가 어디쯤 오고 있는지, 몇 분 뒤 도착하는지 알 수 있으니 괜히 추운 날이나 더운 날 오래 서 있지 않아도 되죠.
게다가 하차 알림이나 즐겨찾기 같은 기능만 잘 활용해도 버스 타는 일이 훨씬 편하고 덜 복잡하게 느껴집니다. 특히 60대 이상이신 분들이 대중교통을 불편하게 느끼셨다면 스마트폰에 이 앱 하나 설치하는 것만으로도 이동에 대한 부담을 많이 덜 수 있을 겁니다.
처음엔 조금 낯설 수 있지만, 한두 번만 써보면 “왜 이제야 알았을까?” 싶은 앱이 바로 이 카카오버스입니다. 버스 타는 게 어려웠던 분들이라면, 이제부터라도 한 번 꼭 써보시길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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