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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기, 눈이 피로해서 멀리하게 되셨나요? ‘밀리의 서재’는 글씨 키우기부터 오디오북까지 갖춘 독서 앱입니다. 종이책보다 편하게, 언제 어디서든 책과 함께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60대를 위한 책과 가까워지는 가장 쉬운 방법 '밀리의 서재’

 

60대를 위한 독서 앱은

 

 

 

 

 

책 읽기가 점점 어려워질수록, 좋은 앱 하나가 도와줍니다.

예전엔 식탁 옆에도, 소파 옆에도 책 한 권쯤 놓여 있었죠. 신문이건 잡지건, 잠들기 전 책 몇 장 넘기며 하루를 마무리하던 그 시간이 요즘은 점점 멀어지신 분들도 많으실 겁니다. 눈이 피로해져서 글씨가 잘 안 보이기도 하고, 책이 점점 무겁게 느껴져서 꺼내 읽기가 귀찮아지기도 하고요.

 

게다가 요즘은 책 한 권 사려면 1만 원이 훌쩍 넘고, 괜히 한 번 읽고 안 보게 되면 돈도 아깝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책을 아예 끊어버리기엔 너무 아쉽죠. 마음의 여유도, 지식도 결국은 책에서 얻는 게 가장 편안하니까요.

 

이럴 때 도움이 되는 게 바로 ‘밀리의 서재’라는 앱입니다. 한 달에 정해진 금액만 내면, 책 수십 권, 아니 수천 권을 전자책과 오디오북으로 무제한 읽을 수 있는 독서 전용 앱입니다. 글씨 크기를 내 눈에 맞게 조절할 수도 있고, 책을 직접 듣는 오디오북 기능도 있어서 눈이 불편하신 분들도 편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이 ‘밀리의 서재’ 앱이 어떤 점에서 60대 이상 분들께 특히 유용한지, 독서 습관을 다시 편하게 되살릴 수 있는 방법은 뭔지 하나씩 차근차근 같이 알아보겠습니다.

 

‘밀리의 서재’가 60대에게 딱 맞는 이유

1. 종이책보다 눈에 덜 피로한 전자책 기능

밀리의 서재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으로 책을 읽을 수 있게 해주는 앱입니다. 무엇보다 좋은 점은 글자 크기, 줄 간격, 배경 색상까지 내 눈에 맞게 조절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책이 작아서 안 보이거나, 눈이 침침해서 불편했던 분들도 글씨를 키워서 부담 없이 읽을 수 있고, 밤에 잘 때는 ‘눈 보호 모드’로 화면을 어둡게 바꿀 수도 있어 훨씬 편안합니다.

 

2. 책을 ‘듣는’ 오디오북 기능

책은 읽는 것만 있는 게 아닙니다. 밀리의 서재는 ‘오디오북’ 기능을 통해 책을 소리로 들려줍니다. 전문 성우나 배우가 읽어주는 방식이라 듣기 편하고, 누워서도, 산책하면서도, 집안일 하면서도 얼마든지 책 내용을 들을 수 있습니다. 특히 장시간 눈을 쓰기 힘든 분들께는 아주 유용한 기능입니다.

 

3. 베스트셀러부터 인문, 건강책까지 전 장르 구비

밀리의 서재에는 약 10만 권이 넘는 도서가 등록돼 있습니다. 소설, 에세이, 인문교양은 물론이고 ‘치매 예방’, ‘정리 정돈’, ‘은퇴 이후 삶’ 같은 60대 이상 분들이 관심 가질 만한 건강, 취미 관련 도서도 매우 다양하게 준비돼 있습니다.

 

4. 책 한 권 가격으로 수백 권 이용

요즘 책 한 권 사려면 1만 원 이상이죠. 그런데 밀리의 서재는 월 9,900원 정도만 내면, 전자책과 오디오북을 마음껏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한 달에 책 한 권만 읽어도 본전은 뽑고도 남는 셈입니다. 한 번 읽고 다시 보기 어려운 책도 부담 없이 골라 읽을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입니다.

 

5. 기기 여러 대에서 동시 사용 가능

밀리의 서재는 스마트폰 하나로도 충분하지만, 태블릿이나 컴퓨터에서도 연동해서 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집에서는 태블릿으로 책을 읽고, 외출할 땐 스마트폰으로 이어서 볼 수도 있죠. 기기 바뀌어도 이어 읽기가 자동으로 되니, 복잡하게 기억할 필요도 없습니다.

 

밀리의 서재 설치 방법 스마트폰에 책장을 하나 더 만든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앱을 설치해보겠습니다. 천천히 따라하시면 누구나 하실 수 있으니 걱정 마세요.

 

1. 스마트폰에서 앱 스토어 열기

안드로이드폰을 사용하신다면 홈 화면에서 ‘Play 스토어’를 누르세요. 아이콘은 삼각형 모양입니다.

아이폰을 쓰신다면 ‘App Store’ 아이콘(파란 바탕의 A 모양)을 찾으시면 됩니다.

 

2. 검색창에 ‘밀리의 서재’ 입력

상단에 돋보기 모양이 있는 검색창을 눌러 ‘밀리의 서재’라고 입력하고 검색해 주세요.

‘밀리의 서재 – 전자책, 오디오북 무제한’이라는 앱이 보이면 맞게 들어오신 겁니다.

 

3. 설치 버튼 누르기

해당 앱 오른쪽에 있는 ‘설치’(또는 ‘받기’) 버튼을 누르면 자동으로 다운로드가 시작됩니다.

와이파이에 연결된 상태에서 하시면 데이터도 아끼고 속도도 빠릅니다. 1~2분 정도면 설치가 완료됩니다.

 

4. 앱 실행 및 회원가입

설치가 완료되면 ‘열기’ 버튼을 눌러 앱을 실행해 주세요.

처음 실행하면 회원가입 화면이 나오는데, 휴대폰 번호나 이메일로 간단하게 가입하실 수 있습니다.

카카오톡이나 네이버 계정으로도 간편하게 로그인 가능합니다.

 

설정 방법과 활용법 책 고르고, 듣고, 저장하는 방법까지

설치가 끝났다면 이제 진짜 중요한 부분, 어떻게 책을 고르고 읽고, 오디오북은 어떻게 듣는지 하나하나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1. 첫 화면 – 관심 있는 책 고르기

앱을 실행하면 첫 화면에 추천 도서, 인기 순위, 분야별 책이 나옵니다.

‘건강’, ‘취미’, ‘소설’, ‘에세이’, ‘오디오북’ 등 원하는 카테고리를 골라보세요.

책 표지를 눌러 들어가면 간략한 줄거리와 목차, 평점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2. 전자책 읽기 – 글자 크기와 배경색 조절 가능

읽고 싶은 책을 선택한 후 ‘읽기’ 버튼을 누르면 전자책이 열립니다. 화면을 터치하면 아래에 메뉴가 뜨는데, 여기서

 

글자 크기 조절

줄 간격, 여백 조정

배경색(흰색, 갈색, 검정 등) 설정 이런 기능들이 가능합니다.

눈에 맞게 조절하시면 종이책보다도 편하게 읽으실 수 있어요.

 

3. 오디오북 듣기 눈 대신 귀로 책을 즐기세요

‘오디오북’ 메뉴에 들어가면 배우, 성우, 저자 등 다양한 목소리로 녹음된 책들이 쭉 나옵니다. 듣고 싶은 책을 고르고 ‘재생’ 버튼만 누르면 바로 듣기 시작됩니다.

 

이어폰 없이도 가능하고,

자막 기능이 함께 있는 경우에는 읽으며 듣기도 가능합니다. 집안일 하실 때, 누워서 쉬실 때 듣기에 아주 좋아요.

 

4. ‘내 서재’ 기능 읽던 책 이어 보기

읽던 책은 자동으로 ‘내 서재’에 저장됩니다. 앱을 껐다 켜도 이어서 보기가 가능하고, 여러 기기(스마트폰, 태블릿, PC)에서 연결되기 때문에 집에서는 큰 화면, 밖에서는 휴대폰으로 자연스럽게 이어 읽으실 수 있어요.

 

5. 오프라인 저장 기능

Wi-Fi 있을 때 미리 다운로드 해두면 인터넷이 안 되는 곳에서도 책을 읽거나 들을 수 있습니다. 이건 특히 버스나 기차에서, 또는 여행 중에도 유용한 기능입니다.

 

책 읽기, 눈도 편하게, 마음도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습니다.

나이 들어서 책이 멀어졌다고 느끼신다면 그건 잘못된 게 아니라, 환경이 바뀐 겁니다. 책이 불편해진 게 아니라, 내 몸과 생활에 더 잘 맞는 방식이 필요해진 것뿐이죠.

 

‘밀리의 서재’는 바로 그런 점을 잘 알고 만든 앱입니다. 글씨 크기를 키워서 편하게 보고, 읽기 힘든 날엔 귀로 듣고, 책 한 권 값으로 수백 권을 즐길 수 있으니 이보다 더 실속 있는 독서법도 드물 겁니다.

 

한 번만 써보시면 느끼실 거예요. “이거 참 괜찮네, 예전보다 오히려 책을 더 많이 읽게 되네.” 독서 습관은 잊지 않으셨습니다. 그냥 다시 편하게 꺼내기만 하면 됩니다. 그 시작을 ‘밀리의 서재’와 함께 해보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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